오늘은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2025년 8월 중순에 1박 2일 머물렀으며, 호텔 주차장은 이용하지 않았고 강아지 동반 여행을 하였습니다.

Leipzig Marriott Hotel
- 위치 : Am Hallischen Tor 1, 04109 Leipzig
-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marriott.com/en-us/hotels/lejdt-leipzig-marriott-hotel/overview/?scid=f2ae0541-1279-4f24-b197-a979c79310b0
Hotels In Leipzig Germany | Leipzig Marriott Hotel
Reserve your stay at our hotel in Leipzig city center, The Leipzig Marriott Hotel. Our hotel features the very best amenities.
www.marriott.com
- 체크인/ 아웃 : 15:00부터 / 12:00까지
- 호텔 주차장 : 1박당 27유로
- 강아지 허용 : 1회 50유로(조식 강아지 동반 가능)
숙박 후기
1. 주차 : 먼저 주차 팁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강아지와 함께 차로 이동하여서 주차를 해야 했는데 호텔 주차장을 이용하면 비용이 1박 27유로였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찾아본 결과 24시간 15유로로 훨씬 저렴해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공영주차장 주소 : Brühl 70-72, 04109 Leipzig) 참고로 주말에 호텔을 가시는 분들은 동네에 무료 주차할 공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경쟁이 치열하겠지만요..
2. 위치 : 중앙역 근처의 중심가에 있어서 위치는 너무 좋지만 낮은 층에 머무신다면 밤에 좀 시끄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텔에서 나가자마자 큰 쇼핑센터와 식당가들이 즐비해 있으며 시내를 도보로 다닐 수 있습니다.

3. 체크인/ 아웃 : 금요일 오후 3시 반경 호텔에 도착했고 리셉션이 작았지만 빨리 일하는 직원들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체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아웃은 12시에 했는데 역시 사람들 줄이 길었지만 빨리 줄어 잠깐 기다렸습니다.
4. 반려동물 : 강아지 요금은 청소 명목으로 1회 50유로입니다. 두 마리까지 50유로라고 하니, 1박 이상 두 마리 데리고 다니면 다른 호텔보다 저렴한 꼴이 될 것 같네요. 저희는 1박에 한 마리라..ㅠㅠ 눈물을 머금고 결제합니다. 대신 호텔 어디에나 강아지 동반 가능하다고 하여 저희 강아지는 조식에도 함께 하고 헬스장도 함께 돌아봤습니다. 방에는 강아지 그릇이나 방석, 간식 등은 없었습니다.
5. 이용시설 : 지하 1층에 수영장과 헬스장이 있는데 로비에서 숙소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지하를 이동하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숙소에서 가시려면 로비에서 한번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셔야 합니다. 수영장 너무 작아서 놀랬고, 헬스장은 더 작아서 놀랬습니다. 제가 갔을 땐 수영장, 헬스장에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레스토랑, 바 등은 모두 로비 층에 있습니다. 1층(한국 식으로 2층)에는 조식 식당과 콘퍼런스 룸 등이 있습니다.
6. 조식 : 조식 맛있다는 평가가 많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일단 앉을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호텔 자체가 작아서 식당도 작고 좌석도 부족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8시경으로 기억하는데 사람으로 바글바글해서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독일 치고 메뉴는 다양한 편이었지만 오믈렛을 주문하려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커피 머신도 한 대 밖에 없어서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치즈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 번 더 먹고 싶었지만.. 포기했습니다. 딤섬도 나름 먹을 만했습니다. 조식 맛이나 종류는 괜찮았지만 음료가 다른 호텔에 비해 적은 편이었고 제발 커피 머신은 한 대만 더 들였으면 합니다.
7. 룸 : 방 청소 상태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배정받은 방이 7층이라 다락방 느낌으로 뭔가 아늑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리미, 냉장고, 커피 머신, 전기포트 등 필요한 것들은 다 있었고 잘 때 에어컨 소리가 좀 거슬리긴 했지만 유럽에서는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에어컨이기에.. 머물던 날 낮 기온이 34도였기에 감사하며 잠들었습니다. 침대도 편안했고 룸서비스 음식도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참! 유럽 호텔들은 거의 다 슬리퍼가 없기 때문에 호텔을 가실 때에는 가벼운 슬리퍼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유럽 호텔에선 어메니티 기대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유럽 호텔들은 친환경 정책으로 일회용 사용을 줄이는 추세이고, 샴푸, 린스, 보디워시, 핸드워시 등은 다 고정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8. 전체 평 : 호텔 자체가 작아서 시설들이 다 작은 단점이 있었지만 대신 숙박 비용도 그만큼 비싸지 않아서 중심가에서 편하게 머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호텔 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조식은 피곤하지 않다면 근처 예쁜 식당에서 먹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