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집사의 삶3 독일 베를린 샤로텐부르크 근처 동물병원 후기 및 추천 | Tierarztpraxis am Lietzenseepark 벌써 다섯 살이 된 저희 집 강아지가 한 살 전부터 다니던 베를린의 한 동물 병원을 소개해 봅니다. 독일은 정말 반려견의 천국이라 할 만큼 어디에서나 강아지들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동물 병원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병원이 다 좋지는 않아서 잘 찾아봐야 하는데 처음 갔던 병원은 집 근처라서 갔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너무 대충 들여다봐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국 구글에 폭풍 검색 후 찾아낸 병원이 바로 이 병원이었습니다. 물론 4년 전에 찾은 병원이라 의사 선생님들도 좀 바뀌고 간호사들도 바뀌긴 했지만 저는 여전히 만족하고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Tierarztpraxis am Lietzenseepark(Berlin Charlottenburg)위치 : Riehlstraße 3, 14057 Berlin (릿.. 2023. 9. 26. 독일 베를린 강아지 공원, 공항에서 공원으로 탈바꿈한 세계 최대 크기 공원 | 템펠호프 공원(tempelhofer feld) 독일 베를린에 세계 최대 크기의 공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2008년 가장 오래된 공항을 폐쇄하고 그곳을 공원으로 바꿔서 2010년 개장한 템펠호프 공원인데요, 오늘은 공원 내에 위치한 강아지 공원 한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면 '뭐 저렇게 안 예쁜 공원이 있지?'생각하실텐데 공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번에 해보도록 할게요! 템펠호퍼 펠트 (tempelhofer feld)위치 : Tempelhofer Damm, 12101 Berlin대중교통 이용 (크게 세 곳의 정문이 있음) - S41/S42/S47 | S-Bhf Tempelhof -U 6 | U-Bhf Tempelhof oder Paradestraße -U 8 | U-Bhf Leinestraße o.. 2023. 7. 27. 독일 의사가 추천한 강아지 항문낭에 좋은 영양제 | 글란덱스(Glandex) 오늘은 강아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잉글리쉬 코카스파니엘로 벌써 올해 5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살 때부터 가지고 있던 질병 하나가 바로 항문낭염이었습니다! 2년 전 어느 날 산책을 다녀와서 엉덩이를 닦아주다가 항문 쪽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것을 발견하고 그저 벌레한테 물렸나 싶었습니다.저는 항문낭도 주기적으로 잘 짜주고 있었고 일명 똥꼬스키(강아지가 엉덩이를 땅에 질질 끄는 행동)도 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집 강아지가 항문낭 염일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심하게 부어오르고 너무 아파해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 의사선생님의 진단은 항문낭염!!항문낭도 정기적으로 잘 짜주고 있었는데 왜 항문낭염이 오는지를 물어봤는데 이유 없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2023. 7. 24. 이전 1 다음